합과 충 부분에 있어 개념에 혼선이 있습니다
제 원국의 경우. 시주부터 연주까지 무술 병인 임신 기미 로 이루어어져 있고
천간에 충이 2개 있습니다. 병임충과 무임충
만일 정묘 대운이 올 경우.
천간에 정화와 임수가 합을 한다고 볼 수 없겠지요? 기존에 병임충과 무임충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임수의 경우 충과 합의 작용으로 임수 본연의 글자가 살아난다고 봐야 할까요?
여기서 임수는 쟁충인데도 정화 하나의 합으로도 풀리는게 맞는가요?
그리고 만일 갑자 대운이 올 경우
천간에 갑기 토도 있지만 갑무충도 있기에. 갑은 함충으로 인해 역시 원글자 그대로 해석하는게 맞는지요?
천간 병임충은 충이지만 그 에너지를 활성화시키는 충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더 크다고 볼수있습니다. 무임극이지 충은 아닙니다. 그래서 쟁충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병화가 끼어 있어서 극을 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대운에서 정묘대운이 온다면 이는 정화의 입장을 고려해야 합니다. 원국의 충과 함은 정화가 건드리지 않습니다. 정화는 오로지 정임합만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활성화되어있는 일간 임수를 정화가 묶는 역할을 하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구신이 한신이 되는 격이니 결과적으로는 부정성보다는 긍정성이 나타난다고 해석하면 될것 같습니다.
갑자대운도 갑기합은 되지만 갑무충이 아니라 극이므로 충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갑목은 합으로 묶이게 됩니다. 한신이 기신이 되는 격이니 이때는 부정성이 보인다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상관대운2022.10.02 15:17
강의 중간 정도에 나오는 ' 원국 안 충이 과다 한데 대운의 충까지 가세한' 고안재환 명식 설명 하실 때 기유대운이라 하셨는데, 경술(용희신) 대운에 과도한 사업을 한 듯 싶습니다. (사업실패로 사망한 해가 경술대운 무자년).
원국 자체로도 강한 관성대운을 더 활성화 시키는 재성을 탐한 것이 이 명식에선 안되는 일이였단 말씀이 정말 와 닿습니다.
병인2023.02.12 19:40
제 원국의 경우. 시주부터 연주까지 무술 병인 임신 기미 로 이루어어져 있고
천간에 충이 2개 있습니다. 병임충과 무임충
만일 정묘 대운이 올 경우.
천간에 정화와 임수가 합을 한다고 볼 수 없겠지요? 기존에 병임충과 무임충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임수의 경우 충과 합의 작용으로 임수 본연의 글자가 살아난다고 봐야 할까요?
여기서 임수는 쟁충인데도 정화 하나의 합으로도 풀리는게 맞는가요?
그리고 만일 갑자 대운이 올 경우
천간에 갑기 토도 있지만 갑무충도 있기에. 갑은 함충으로 인해 역시 원글자 그대로 해석하는게 맞는지요?
상관대운2022.10.02 15:17
원국 자체로도 강한 관성대운을 더 활성화 시키는 재성을 탐한 것이 이 명식에선 안되는 일이였단 말씀이 정말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