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후기] HAAM명상 어플 대략 1주일 정도 사용하고...
무목지화 |
2020.10.29 15:35 |
735
1일차, 중간중간 잠들다 깨다를 반복하다가 껐습니다.
'별로 효과 없나본데...'라고 생각하며 잠들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침 일찍 개운하게 일어났습니다.
평소보다 잠든 시간은 적었지만 깊게 잠들고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후로도 이러한 패턴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잠든 시간의 양 자체는 줄었는데 질적으로는 향상되었습니다.
일정한 출근이 없는 몸이라 낮이 되어서야 일어나는게 문제였는데,
계속해서 아침과 함께 눈을 뜨고 있습니다.
로그인 오류로 어플을 이틀 정도 못 썼을 때,
딱 그 이틀 동안 수면의 질이 도로 하락했습니다(......)
오류가 해결되고 다시 어플을 써보니,
너무 기계적일 정도로 정확하게 다시 수면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좀 희한한 건, 최근 몇년간 제가 꿈을 꾼 일이 거의 없는데
어플 사용 이튿날부터 하루도 안 빠지고 꿈을 꾸고 있습니다.
딱히 무서운 꿈을 꾸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문학 비평 공부하면서
어깨너머로 배운 정신분석학을 통해
저의 마음 상태를 살피는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몇몇 경우는 혹시 예지몽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은근히 듭니다...?)
다들 편안한 수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별로 효과 없나본데...'라고 생각하며 잠들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침 일찍 개운하게 일어났습니다.
평소보다 잠든 시간은 적었지만 깊게 잠들고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후로도 이러한 패턴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잠든 시간의 양 자체는 줄었는데 질적으로는 향상되었습니다.
일정한 출근이 없는 몸이라 낮이 되어서야 일어나는게 문제였는데,
계속해서 아침과 함께 눈을 뜨고 있습니다.
로그인 오류로 어플을 이틀 정도 못 썼을 때,
딱 그 이틀 동안 수면의 질이 도로 하락했습니다(......)
오류가 해결되고 다시 어플을 써보니,
너무 기계적일 정도로 정확하게 다시 수면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좀 희한한 건, 최근 몇년간 제가 꿈을 꾼 일이 거의 없는데
어플 사용 이튿날부터 하루도 안 빠지고 꿈을 꾸고 있습니다.
딱히 무서운 꿈을 꾸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문학 비평 공부하면서
어깨너머로 배운 정신분석학을 통해
저의 마음 상태를 살피는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몇몇 경우는 혹시 예지몽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은근히 듭니다...?)
다들 편안한 수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lightinu2020.10.30 13:28
에헤라디야2020.10.29 18:52
긍정태리2020.10.29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