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팟캐스트 - 라디오 좌파명리 시즌4

[기타] 예전엔 사연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지 않았나요?

478 | 2020.10.29 12:55 | 744
사연이 소개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개인신상 포함된 얘기를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올리는거 부담스럽기도 하고
같은 이유로 예전엔 이메일 접수도 받으셨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이제 일주 몇개 안 남긴 했지만
어차피 사연신청이 많은 편도 아니니까 이메일로도 사연 받으시면 안될까요?
남의 사연에 이래라 저래라, 이런 사연 보내지마라 등 주제 넘는 댓글 다는 사람도 있어서...
인터넷에 올린 이상 원치 않는 댓글 달리는거 어쩔 수 없고
웬만하면 무시하고 쓰루하는데 
명리 방송이라 아무래도 인생사가 드러나고 신상도 오픈되잖아요
이 게시판에 사연 쓰기에는 좀....
사람도 많지 않은거 같은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좀 그러네요...ㅋㅋ
이메일 접수도 열어주세요ㅠㅠ

이너피스2020.10.31 21:58

저도 사연을 신청했습니다. 아직 제 일주는 방송되지 않고 있어서 낙찰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곳에서 사연신청을 받는 것에는 명리학을 배우고 있는 분들에게 이 플랫폼을 통해 다채로운 임상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을 것이라 생각들어요.  선생님들이야 그걸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니 임상이 당연히 쌓이겠지만 일반 명리 학생들은 임상케이스가 절실하답니다. 저도 제 사연을 쓸 때 ,저보다 훠훠훨씬 상담이 그것도 공짜로, 필요한 사람들이 많을텐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야 필요하면 돈 내고 찾아가서 상담받으면 되니까요. 제가 사연을 신청할 때는, 열정적으로 명리를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제 사례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 게 가장 컸습니다.  채택되면 저도 도움을 받아 좋구요.  영국에 살고 있어 선생님들을 찾아가지도 못하는 상황도 있었구요.  인생사가 드러나 불편하여 공개적으로 사연을 올리시기 힘드신 분들은 애초부터 이곳의 취지에 맞지 않을 것 같아요.  이곳은 만인이 명리학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일방적으로 유명인 사주로 수업해주고 수업받는 게 아니라, 서로의 인생을 서로 얘기하며 이론과 맞춰도 보고,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조금 더 질적으로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라 생각해요.

수수2020.10.29 20:49

뭐 제가 이야기한다고 듣지도 않으시겠지만 년월 식상과다여서 세번참았는데 도저히 안돼겠어서 한마디합니다. 사연 비공개로 올리고싶고 딱 선생님 두분한테 상담받고싶으시면 그럼 그냥 대가를 지불하고 정당하게 철학관을 가세요.  보아하니 좌파명리1시즌부터 들으셨던거 같은데 그렇다면 방송취지도 아실테고  잘 아시는 분이 사연에 의견을 나눈다고 이래라저래라 주제넘는다고 하는거 보기 안좋아요.
제가 댓글도 다 읽었는데 이래라저래라 주제넘는글 없었구요.
오히려 본인이 경청할 준비가 되어있지도 않은데 선생님두분께는 상담받고싶고 그런데 남들의견은 뭐 같잖아서 들어오지도않는거 같으시면 돈지불하시고 상담받으세요. 남들의견 무시하고 쓰루하라구 여기 게시판에 상담접수하라고 한거 아니에요. 배우실만큼 배우신거같은데 그럼 경청하는 방법도, 이 프로그램 취지도 이해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