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진' 글자가 있으면 수 기운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풍수학 적으로 큰 길을 수 기운이라고 하니 길이 잘 뚫려 있는 지역이라면 더욱 수 기운이 강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도 광진에 수기운이 있는 편인 것 같아요. 광'진'이라는 표현도 그렇지만, 수기가 많은 곳은 진짜 물이 흐리기도 하거나 바닷가이기도 하지만 개발로 물이 사라진 도심은 대신 유동인구가 많은 편인것 같아요.  수와 관련된 것이 물류이동 같은 것을 의미하기도 하니까요. '포'라는 말이 옛날에 물류와 사람을 이동하는 포구를 뜻하는 것 아닐까용?
서울엔 마포에 홍대가 대표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잖아요.
광진구엔 건대입구가 유동인구 엄청 많지요.
부산에도 부산진. 전포동, 남포동, 해운대 이런 곳에 유동인구가 많습니다.
물이 있는 곳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 같아요.

저도 잠깐 광진구 살았는데, 저는 물이 몹시 없는 사막같은 명식이라 잘 맞는 것 같더라구용 ㅎㅎ
광진구에서 살때 재미났어요.
물론 그냥 다 제 생각입니다 ㅋㅋㅋ


이런 디테일한 질문 많이 생겨서 방송에도 선생님들께서 언급해주시면 좋겟네용.ㅎㅎ 왕궁금하네용 그때 서울 지역별 오행 해주신긴 했지만 ㅎㅎ

안녕하세요~
오픈채팅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수기운이 약하진 않을 것 같아요. 강물에 둘러쌓여있고 북쪽에는 산이 있어서요. 뚝섬쪽에는 서울숲도 있고 한강의 흐름이 남서쪽이라 수기운이 목으로 흐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도시풍수 강의도 얼른 들어보고 싶네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