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식센터

일주

행동강령

인정욕구를 의심하라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해석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아니하니 어찌 군자가 아니겠는가?

의미

정축일에 형상은 화로 속의 불 혹은 밤의 등잔.
기질적으로 내면은 밝고 명랑하며 왕성한 활동력으로 인해 여러가지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는 날이지만 자신이 한 일에 비해 성과가 안 나타날 수 있다.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교차하기 때문에 스스로 만든 성과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만족하지 못하고 타인과 불화를 만들 수 있다.
때문에 정축일에 필요한 태도는 인정에 대한 욕구를 성찰하는 것이다.

출전

『論語』 「學而」 편,

학이시습지불역열호(學而時習之不亦說乎),
유붕자원방래불역락호(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
인부지이불온불역군자호(人不知而不 不亦君子乎).  

배우고 익히면 기쁘지 않은가,
벗이 멀리서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않은가,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 하지 않으니 군자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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