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팟캐스트 - 라디오 좌파명리 시즌4

[사연 접수] 기축일주 사연 신청합니다.

양념치킨 | 2021.05.23 02:33 | 737

1. 양념치킨 / 남 / 양력 1985년 6월 19일 16시50분 / 약사

2. 성향

- 다정다감하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 힘든 일을 겪는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싶습니다.

- 다른 사람과 갈등을 겪는 것 보다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면 마음이 편해지므로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편을 선호합니다.

- 자기 앞가림을 못 하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 이기적인 사람을 싫어합니다.

-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휴식을 취하는게 중요한 사람입니다. 잠을 푹 자고 일어났을 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 인간관계가 넓고 얇습니다.

- 동생보다는 형님들과의 관계가 더 좋습니다.

-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친구들을 만나 하소연 하며 풉니다.

- 먹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이어트가 어렵지 않습니다.

- 느긋한 성격입니다. 말이 느립니다.

- 끈기가 아주 좋습니다. 엉킨 목걸이나 묶인 비닐봉지 등을 푸는 것을 끈기있게 잘 합니다.

- 상황의 변화를 느리게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SNS 안하고 카톡도 친구들 중 제일 늦게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 돈을 정말 잘 안씁니다.

- 기계를 잘 다룹니다.

-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는걸 잘 합니다.

- ’지금 당장 여기서 행복하기란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 몸이 아주 건강한 편입니다.

- 빨리 돈을 벌고 은퇴해서 편하게 사는 것이 꿈입니다.

- 부모님, 누나, 부인 말을 잘 듣는다고 생각합니다.

- 우울함을 별로 느끼지 않습니다.

3. 과거 이력

1. 신사 대운 중기~: 어렸을 적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초등학교 1학년(임신 세운)정도 때 웅변학원을 다닌 후 입이 트여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뀌었습니다. 덕분에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반장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병자 세운) 전학을 간 후로 적응을 잘 못하며 세상이 내맘대로 되는건 아니란걸 깨달았습니다.

2. 경진 대운 초~중반: 중학생 시절 아는 것을 얘기했는데 친구들이 그걸 고깝게 봐 (지금 돌이켜보니) 은근한 따돌림을 받았던 적 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조용하게 지내려 노력했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학생으로 집 학교 학원을 반복하는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3. 경진 대운 중후반: 재수, 반수 끝에 공대와 약대 중 아는 형님의 조언대로 약대로 진학(병술 세운)했지만 암기 위주의 공부가 맞지 않아 고생했습니다.

2006년도(경진 대운 중후반)부터 2010(기묘 대운 초반) 졸업 전까지 학교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해 자존감이 올라갔습니다.

4. 기묘 대운 초반: 2008년도(무자 세운) 기흉으로 수술 후 공익으로 군 복무를 하였습니다.

2014(갑오 세운) 12월 첫 약국을 차렸습니다.

2016(병신 세운) 3월 두 번째 약국을 차렸는데 예상보다 경영상태가 좋지 않아 근무시간을 최대한으로 늘려 일을 했습니다. 이때 버티다 너무 힘들어 6개월 만에 근무시간을 조정했는데 그 차이로 엄청난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5. 무인 대운 : 2018(무술 세운) 말 세 번째 약국 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소송에 휘말려 돈만 계속 들어가다가 2020(경자 세운) 드디어 들어간 돈을 돌려받고 소송에서 발을 뺄 수 있었습니다.

2019(기해 세운) 결혼을 했습니다.

2020(경자 세운) 부인에게 약국을 넘기고 저는 다른 약국을 차렸습니다.

2021(신축 세운) 부인이 시험을 준비한다고 약국을 그만두고 현재 제가 뒷바라지 중입니다.

4. 질문

질문1. 제가 약국을 운영하거나 할 때 장인어른이 가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한마디씩 하실 때가 있는데 그 전달방식이 부드럽지 못해 힘이 듭니다.(장인어른 : 음력 195807281245(시는 추정)) 지난번 저한테 소리 지르신 적이 있는데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습니다.  가끔은 장인어른 한테 이건 아니라 하며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을 때도 있는데 그래도 될까요? 장인어른과의 관계가 어렵습니다.

질문2. 빨리 돈을 벌고 은퇴해서 살고 싶은데, 지금 있는 여유자금으로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주식? 부동산? 제 성향에 맞는 투자방법이 궁금합니다. 장인어른이 주식을 많이 굴리고 계셔서 주식 정보를 종종 주시는데 믿고 따라도 될까요?

(이 글은 제가 말을 하고, 부인이 작성하였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