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접수] 계유일주 사연 접수 합니다. (계유+계유 부부 ) (질문내용 수정_21.04.15)
미스루 |
2021.04.14 16:08 |
1,771
안녕하세요?
우연히 명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뒤늦게 라좌명을 열혈 청취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 시즌 3을 듣는 중인데요. 다시 라좌명 녹음을 재개하신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계유일주 방송이 너무나 기다려지는데 혹시나 사연이 너무 적어서 방송이 안될까봐 용기 내어 글을 남겨 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라 글 올리기가 정말 망설여지네요....ㅠㅠ)
그 전에 제가 라좌명 시즌 1을 듣다가 소름 돋았던 부분이 있는데요.
강헌선생님께서 " '계수'는 자기 생각을 잘 드러내지 않으며, 다른 천간들을 다 싫어하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것이 바로 자신과 같은 '계수' "라고 하셨던 부분 입니다.
저와 제 남편이 둘다 계유 일주!! 서로 계수여서 결혼하게 된 것일까요?^^
저는 남편과 연애하고 결혼하고 살면서 이렇게 나와 다른 사람이 있다니! 라고 늘 생각했는데,
사주 원국을 처음 살펴본 날 남편과 제가 일주가 같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답니다.^^
사설은 여기서 접고, 사연 내용 적어봅니다.
------------------------------------------------------------------------------
*계유부인/여/(양)1986.01.29. 09:20 을축년 기축월 계유일 병진시/간호사(병원에서 상담 및 행정 업무
*계유남편/남/(양)1982.12.16. 09:38 임술년 임자시 계유일 정사시/회사원(전자회사 개발직)
1.성향
*계유부인
뼛속까지 문과. 내향적, 감성적, 이상주의자, 완벽주의자, 낭만중시, 정의롭지 못한 일에 발끈함, 학교, 직장생활에서는 성실하지만 사생활에서는 게으른 편. 어쩌면 완벽주의 기질인 스스로의 높은 기준을 못 채우기 때문에 이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음, 다방면에 관심은 많으나 끝맺음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어렸을 때는 이상주의적 기질, 예민함 등의 성격이 더 두드러졌으나 결혼, 출산, 육아를 거치며 나름대로 좀 무던 해지고 있다고 느껴짐, 사람들을 상대하는 업무, 가운데서 양측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업무를 잘하지만 하면 할수록 자기 자신을 갉아먹는 기분이 들어서 힘듦. 아이도 잘 키우고 싶은데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시간, 체력, 정신적 에너지가 부족함. 예전에도 그랬지만 일을 그만두고 싶어져 남편과 상의 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퇴직하는 것을 목표로 세움.
*계유남편
뼛속까지 이과. 내향적이지만 친구들은 많은 편(모두 고등학교 친구들, 사회에서 사귄 친구는 없음), 개인주의자, 현실주의자, 이성적, 효율중시, 성실함, 가정적임, 취미나 관심사가 다양하지 않고, 꽂히는 게 있으면 그것만 함. 현재까지 지켜본 바 남편의 유일무이한 관심사는 재테크로 한때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했으나, 자본이 없어서 못 하겠다고 함. 3년 전부터 주식공부 및 투자를 시작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음. 회사생활에서 회식, 커피타임 같은 것은 싫어함. 몇 년간 스스로 효율적인 시스템을 개발함. 그러나 작년에 조직개편이 되며 공들였던 업무를 그만두고 다른 업무를 맡게 됨. 이 과정에서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과 열정이 사라졌다고 함. 현재는 조기퇴직을 목표로 열심히 돈을 모으고 굴리고 있음. 아.. 그리고 중요한 것... 성적욕구가 강하다고 본인이 인정함(은근 자부심을 가지는 것 같음!ㅎ)
2.과거이력
*계유부인
여러 지역(경상도, 전라도, 서울, 충청도 등)을 오가며 거의 2년마다 이사를 다님. 전학을 자주 다녔지만 학업 성취, 교우관계에 큰 문제는 없었음.
1998년 IMF로 온 국민이 힘들었을 때, 사업하시는 아버지도 휘청 하기 시작했으나 바로 망하진 않음. 이후로 부모님의 불화가 심해진 것 같음. 몇 년 후, 집안에 빨간 딱지가 붙음
2003년 고3이 되던 해, 어머니께서 혼자서 미국으로 취업이민을 가심. 몇 년 전부터 준비하셨던 터라 놀랍지도 힘들지도 않았고, 워낙 경제적으로 어려웠기에 엄마가 해외로 일하러 가시는 게 유일한 희망으로 느껴짐. 요통이 시작되어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곤 함.
2004년 어릴 적부터 작가가 되고 싶어 신방과 진학을 꿈꿨으나, 수능 점수는 명문대 신방과에 갈수 없었고, 그럴 바에야 취업이 확실한 곳이 낫겠다는 판단으로 ‘간호학과’로 입학함. 인생에서 가장 슬펐고, 큰 무력감을 느꼈던 결정. 그러나 시간을 되돌려도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음.
2008년 ~ 2010년 병원 입사 후, 우울감을 많이 느끼고 자살 생각도 하게 됨. 업무적으로도 크게 문제 없었고, 동료들과 관계도 좋았음. 그 흔한 ‘태움’ 한번 당한 적 없음. 그러나 너무 지치고, 힘들고, 우울하였음. 역류성 식도질환이 시작됨.
2009년 현재의 남편을 만남
2011년 병원을 퇴직하고,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감. 이때도 원래는 휴직을 하려고 했으나 막판에 일이 틀어지면서 결국 퇴직함.
2012년 가을, 한국으로 돌아옴. 12월 병원에 재취업
2013년 ~ 2016년 업무와 상사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 불면증, 자살충동 등을 계속 느낌. 결혼 후 조금 안정이 되기도 했으나 우울한 상태가 지속되는 날들이 많았음.
2014년 폐결핵으로 약 복용 후, 약물 부작용으로 성인여드름으로 1년 넘게 치료 받음. 결혼함.
2017년 힘들게 하던 상사가 퇴직하고, 스트레스가 거의 줄어듬. 임신 및 출산 후 육아휴직 (이때 계사대운이 시작됨)
2019년 복직 후 지금까지 워킹맘으로 사는 중. 크고 작은 문제들과 어려움이 있지만 잘 살고 있음. 2017년 이전에 비하면 너무나 만족스럽고, 행복함. 이렇게 행복해도 괜찮을까? 싶어 겁이 날 정도. 결혼 전에는 아버지와 관계가 안 좋았는데 결혼 후 조금씩 괜찮아지더니 이제는 측은하게 느껴지고, 자잘하게 챙겨드리기도 함. 어머니 및 다른 형제들과 사이도 돈독해짐. 시부모님과 관계도 좋음.
건강관련사항 > 간헐적으로 위염이나 요통이 있긴 하지만 스트레스 상황이 지나가고 나면 괜찮아짐. 2020년에 갑상선 결절이 커져서 검사 받았으나 양성판정 받음
*계유남편 (제 이야기가 아니라 세부적인 사항은 생략합니다. 사실 제가 보기엔 평탄한 인생을 산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주로 경기도에서 자람.
2000년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 반수
2001년 대학(공대) 다시 입학
2008년 현재 직장 입사
2013년 잦은 야근과 지방출장으로 힘들어하던 중 출장지에서 쓰러짐. 검사결과 특이사항은 없고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이야기 들음. 이후 업무가 변경되어 야근, 출장 등을 거의 하지 않게 됨
2014년 결혼
건강관련 사항 > 2013년에 쓰러졌던 것 외에는 가끔 위염, 장염을 앓음. 군대 있을 때 피부병이 생겼으나 2015~2016년 쯤 치료 후 나아짐
3.질문
1. (남편의 요청으로 질문을 수정합니다.) 계유부인은 2024년, 계유남편은 2027년쯤 퇴직 하고 백수로 지낼 계획입니다. 남편이 세운 계획상으로는 경제적인 부분 고려하였을 때 2027년이면 남편도 퇴직을 해도 됩니다. 그런데 2028년에 퇴직을 하게 되면 남편은 근속 20년을 채우게 되기에 '근속 20년'이라는 타이틀이 탐나기도 하여 2028년에 퇴직을 할까?가 고민이 된다고 합니다. 마침 2028년부터 남편의 대운도 바뀌구요. 혹시 2027년과 2028년 중 언제 퇴직하는 것이 더 좋을지? 궁금합니다.
2. 퇴직 이후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 것이 현명할까요? 부부간에 조심해야하거나 같이 하면 좋은 부분이 있을지요?
현재 추상적인 계획은 계유부인은 육아에 전념하며, 그동안 공부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뤄둔 것들(명리, 교육, 철학, 역사, 과학 등등 너무 많습니다^^;)을 배우고 싶고, 계유남편은 지금껏 자신이 배운 경제 공부를 바탕으로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거나 책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3.저희 아들은 (양)2017.09.18. 임자시 생으로 무신일주 입니다. 식상이 많고, 관이 없는데요. 저는 관이 많고, 남편은 식상이 없다 보니 “어디서 이런 아이가 튀어나왔지?” 싶을 때가 있습니다. 계유부모로서 무신일주 자녀와는 어떻게 지내는 것이 좋을까요? (아직까지 아이 양육에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아이가 말을 잘하고, 승부욕도 강하고, 겁이 많고, 고집도 센 편인 것 같다는 건 알고 있어서 가능하면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고집을 부릴 때면 아이가 납득할만한 이유를 제시하며 스스로 고집을 꺾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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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 보니.. 별 내용도 없고.. 계유일주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인지 모르겠습니다.
자랑글 같기도 하고요^^;; 제가 명리학에 무지렁이라 이렇게 밖에 쓰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도 드네요...ㅠ.ㅠ
혹시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히 명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뒤늦게 라좌명을 열혈 청취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 시즌 3을 듣는 중인데요. 다시 라좌명 녹음을 재개하신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계유일주 방송이 너무나 기다려지는데 혹시나 사연이 너무 적어서 방송이 안될까봐 용기 내어 글을 남겨 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라 글 올리기가 정말 망설여지네요....ㅠㅠ)
그 전에 제가 라좌명 시즌 1을 듣다가 소름 돋았던 부분이 있는데요.
강헌선생님께서 " '계수'는 자기 생각을 잘 드러내지 않으며, 다른 천간들을 다 싫어하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것이 바로 자신과 같은 '계수' "라고 하셨던 부분 입니다.
저와 제 남편이 둘다 계유 일주!! 서로 계수여서 결혼하게 된 것일까요?^^
저는 남편과 연애하고 결혼하고 살면서 이렇게 나와 다른 사람이 있다니! 라고 늘 생각했는데,
사주 원국을 처음 살펴본 날 남편과 제가 일주가 같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답니다.^^
사설은 여기서 접고, 사연 내용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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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유부인/여/(양)1986.01.29. 09:20 을축년 기축월 계유일 병진시/간호사(병원에서 상담 및 행정 업무
*계유남편/남/(양)1982.12.16. 09:38 임술년 임자시 계유일 정사시/회사원(전자회사 개발직)
1.성향
*계유부인
뼛속까지 문과. 내향적, 감성적, 이상주의자, 완벽주의자, 낭만중시, 정의롭지 못한 일에 발끈함, 학교, 직장생활에서는 성실하지만 사생활에서는 게으른 편. 어쩌면 완벽주의 기질인 스스로의 높은 기준을 못 채우기 때문에 이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음, 다방면에 관심은 많으나 끝맺음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어렸을 때는 이상주의적 기질, 예민함 등의 성격이 더 두드러졌으나 결혼, 출산, 육아를 거치며 나름대로 좀 무던 해지고 있다고 느껴짐, 사람들을 상대하는 업무, 가운데서 양측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업무를 잘하지만 하면 할수록 자기 자신을 갉아먹는 기분이 들어서 힘듦. 아이도 잘 키우고 싶은데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시간, 체력, 정신적 에너지가 부족함. 예전에도 그랬지만 일을 그만두고 싶어져 남편과 상의 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퇴직하는 것을 목표로 세움.
*계유남편
뼛속까지 이과. 내향적이지만 친구들은 많은 편(모두 고등학교 친구들, 사회에서 사귄 친구는 없음), 개인주의자, 현실주의자, 이성적, 효율중시, 성실함, 가정적임, 취미나 관심사가 다양하지 않고, 꽂히는 게 있으면 그것만 함. 현재까지 지켜본 바 남편의 유일무이한 관심사는 재테크로 한때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했으나, 자본이 없어서 못 하겠다고 함. 3년 전부터 주식공부 및 투자를 시작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음. 회사생활에서 회식, 커피타임 같은 것은 싫어함. 몇 년간 스스로 효율적인 시스템을 개발함. 그러나 작년에 조직개편이 되며 공들였던 업무를 그만두고 다른 업무를 맡게 됨. 이 과정에서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과 열정이 사라졌다고 함. 현재는 조기퇴직을 목표로 열심히 돈을 모으고 굴리고 있음. 아.. 그리고 중요한 것... 성적욕구가 강하다고 본인이 인정함(은근 자부심을 가지는 것 같음!ㅎ)
2.과거이력
*계유부인
여러 지역(경상도, 전라도, 서울, 충청도 등)을 오가며 거의 2년마다 이사를 다님. 전학을 자주 다녔지만 학업 성취, 교우관계에 큰 문제는 없었음.
1998년 IMF로 온 국민이 힘들었을 때, 사업하시는 아버지도 휘청 하기 시작했으나 바로 망하진 않음. 이후로 부모님의 불화가 심해진 것 같음. 몇 년 후, 집안에 빨간 딱지가 붙음
2003년 고3이 되던 해, 어머니께서 혼자서 미국으로 취업이민을 가심. 몇 년 전부터 준비하셨던 터라 놀랍지도 힘들지도 않았고, 워낙 경제적으로 어려웠기에 엄마가 해외로 일하러 가시는 게 유일한 희망으로 느껴짐. 요통이 시작되어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곤 함.
2004년 어릴 적부터 작가가 되고 싶어 신방과 진학을 꿈꿨으나, 수능 점수는 명문대 신방과에 갈수 없었고, 그럴 바에야 취업이 확실한 곳이 낫겠다는 판단으로 ‘간호학과’로 입학함. 인생에서 가장 슬펐고, 큰 무력감을 느꼈던 결정. 그러나 시간을 되돌려도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음.
2008년 ~ 2010년 병원 입사 후, 우울감을 많이 느끼고 자살 생각도 하게 됨. 업무적으로도 크게 문제 없었고, 동료들과 관계도 좋았음. 그 흔한 ‘태움’ 한번 당한 적 없음. 그러나 너무 지치고, 힘들고, 우울하였음. 역류성 식도질환이 시작됨.
2009년 현재의 남편을 만남
2011년 병원을 퇴직하고,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감. 이때도 원래는 휴직을 하려고 했으나 막판에 일이 틀어지면서 결국 퇴직함.
2012년 가을, 한국으로 돌아옴. 12월 병원에 재취업
2013년 ~ 2016년 업무와 상사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 불면증, 자살충동 등을 계속 느낌. 결혼 후 조금 안정이 되기도 했으나 우울한 상태가 지속되는 날들이 많았음.
2014년 폐결핵으로 약 복용 후, 약물 부작용으로 성인여드름으로 1년 넘게 치료 받음. 결혼함.
2017년 힘들게 하던 상사가 퇴직하고, 스트레스가 거의 줄어듬. 임신 및 출산 후 육아휴직 (이때 계사대운이 시작됨)
2019년 복직 후 지금까지 워킹맘으로 사는 중. 크고 작은 문제들과 어려움이 있지만 잘 살고 있음. 2017년 이전에 비하면 너무나 만족스럽고, 행복함. 이렇게 행복해도 괜찮을까? 싶어 겁이 날 정도. 결혼 전에는 아버지와 관계가 안 좋았는데 결혼 후 조금씩 괜찮아지더니 이제는 측은하게 느껴지고, 자잘하게 챙겨드리기도 함. 어머니 및 다른 형제들과 사이도 돈독해짐. 시부모님과 관계도 좋음.
건강관련사항 > 간헐적으로 위염이나 요통이 있긴 하지만 스트레스 상황이 지나가고 나면 괜찮아짐. 2020년에 갑상선 결절이 커져서 검사 받았으나 양성판정 받음
*계유남편 (제 이야기가 아니라 세부적인 사항은 생략합니다. 사실 제가 보기엔 평탄한 인생을 산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주로 경기도에서 자람.
2000년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 반수
2001년 대학(공대) 다시 입학
2008년 현재 직장 입사
2013년 잦은 야근과 지방출장으로 힘들어하던 중 출장지에서 쓰러짐. 검사결과 특이사항은 없고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이야기 들음. 이후 업무가 변경되어 야근, 출장 등을 거의 하지 않게 됨
2014년 결혼
건강관련 사항 > 2013년에 쓰러졌던 것 외에는 가끔 위염, 장염을 앓음. 군대 있을 때 피부병이 생겼으나 2015~2016년 쯤 치료 후 나아짐
3.질문
1. (남편의 요청으로 질문을 수정합니다.) 계유부인은 2024년, 계유남편은 2027년쯤 퇴직 하고 백수로 지낼 계획입니다. 남편이 세운 계획상으로는 경제적인 부분 고려하였을 때 2027년이면 남편도 퇴직을 해도 됩니다. 그런데 2028년에 퇴직을 하게 되면 남편은 근속 20년을 채우게 되기에 '근속 20년'이라는 타이틀이 탐나기도 하여 2028년에 퇴직을 할까?가 고민이 된다고 합니다. 마침 2028년부터 남편의 대운도 바뀌구요. 혹시 2027년과 2028년 중 언제 퇴직하는 것이 더 좋을지? 궁금합니다.
2. 퇴직 이후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 것이 현명할까요? 부부간에 조심해야하거나 같이 하면 좋은 부분이 있을지요?
현재 추상적인 계획은 계유부인은 육아에 전념하며, 그동안 공부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뤄둔 것들(명리, 교육, 철학, 역사, 과학 등등 너무 많습니다^^;)을 배우고 싶고, 계유남편은 지금껏 자신이 배운 경제 공부를 바탕으로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거나 책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3.저희 아들은 (양)2017.09.18. 임자시 생으로 무신일주 입니다. 식상이 많고, 관이 없는데요. 저는 관이 많고, 남편은 식상이 없다 보니 “어디서 이런 아이가 튀어나왔지?” 싶을 때가 있습니다. 계유부모로서 무신일주 자녀와는 어떻게 지내는 것이 좋을까요? (아직까지 아이 양육에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아이가 말을 잘하고, 승부욕도 강하고, 겁이 많고, 고집도 센 편인 것 같다는 건 알고 있어서 가능하면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고집을 부릴 때면 아이가 납득할만한 이유를 제시하며 스스로 고집을 꺾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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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 보니.. 별 내용도 없고.. 계유일주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인지 모르겠습니다.
자랑글 같기도 하고요^^;; 제가 명리학에 무지렁이라 이렇게 밖에 쓰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도 드네요...ㅠ.ㅠ
혹시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동2024.09.02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