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어둠의자식 병인일주 ㅠㅠ 어떻하죠?
그런데 병인일주는 이미 지나갔네요ㅜㅜ
사주공부를 할수록 아들 사주가 무섭게 느껴집니다.
병원에 데려가야 할지 엄마로서 도와주고 싶은데 뭘.어떻게 해야 좋을지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04년 8월 15일 양력 새벽 3시35분
태어난 시가 2시35분이라 생각했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3시35분인것 같아요.
14년 7월 다리를 접질러 처음 깁스를 했고 그 뒤로 2번인가 더 다친적 외에 아직은 특별히 아픈곳은 없구요
초등학교때까지 매우밝다가 점점 어두워져서 지금 최악입니다. 특별한일 없이 갑자기 그렇구요.
가만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때 몇번 우울하다고 말한적이 있었는데 가볍게 넘겼었어요.
학교인성테스트에서 저학년,고학년 두차례 다 불안 우울이 평균이상으로 나왔구요. 학교 상담교사 면담만 몇차례하고 치료권유는 없길래 그냥 가볍게봤어요. 그러다가 17무술년에 우울이 심해집니다. 그래도 학교생활은 좋았어요. 친구가 제일 많았던 시기였구요 학교를 매우 즐겁게 다녔답니다. 그러다 기해년 확 어두워지고 친구는 하나도 없고 그래도 안간다 안하고 나름 고독을 즐기며 다녔어요. 그런데 올해 경자년 무인2월부터 우울함의 끝을 보여주네요. 본인이 다 알아서 한다고 해서 어떤 말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에요. 첨엔 코로나블루라 생각했는데 사주를 보니 꼭 그렇진 않은것 같아요. 아직 명식만 겨우 보는 정도라 어설프게 알아 겁만 덜컥덜컥 납니다.
충과 형이 사주에 모두 있어 건강이 매우 걱정되구요. 고등학교 친구는 없고 본인 생각에 사로잡혀 독불장군 같아요
표정이 어둡고 웃는게 어색할정도구요
저녁마다 귀가 빨갛게 되면서 열이 올라 잠이 잘 안온다고 할때가 종종 있구요.
차가운 반찬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참고로 모: 79,10,24 낮2시55분, 부: 74,11,8 12시인가? 낮에 태어났다고만 들었어요)
열심히 하던 공부를 놨어요. 학원은 다니고 있고 시험때인데도 컴퓨터를 끼고 살아요ㅜㅜ
질문1. 인성이 모두 공격을 받아 일간이 약해 그런건지 아니면 인성이 너무 많아서일까요?
2. 용신, 희신 기신 구신이 뭘까요?
3. 제가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병원을 데려가야 할까요?
4. 아파트 1층에서 살고있는데 어떤지요
5. 내년 고2라 아빠가 강제로라도 공부를 시키려고 하는데 말려야 할까요?
햇빛찾아롱다리2020.12.29 18:28
이스턴샤인2020.12.22 17:15
아드님 명식을 보니 천간 지지 모두 모든 글자가 충을 하고 있네요.. 역마의 글자 인신이 쟁충을 하고 있는데 토 기운이 지장간에만 있어서 자신의 무대가 부족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전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무식상이라 표현을 적재적소에 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 대운부터는 자리를 잡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명식이 변동성이 있다는 것은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픈채팅도 한번 들러주세요~